[주간시흥=김세은 기자]
배곧초등학교는 10월 18일(금)에「나를 넘어 우리 함께 만드는 배곧 꿈여울 축제!」로 화합을 이끌어내는 배곧 꿈여울 축제를 개최했다.
2024 배곧 축제는 배곧초중고가 모여 화합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였고. 배곧초의 축제는 4부의 테마로 구성하여 학생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학생들에 의한 축제, 마을사람들과 마을기관의 지원에 의한 축제, 모두가 참여하고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를 열어 학생이 만들어가는 체험중심의 축제를 열었다.
1부는 학생 주도 부스 체험 활동으로 학생이 주도하는 체험으로 선생님은 지원역할을 하고 학생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부는 ‘화합’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학년별 공동체 화합 프로그램을 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만들어 가는 활동 공동체로서의 협력으로 만들어내는 활동이다. 3부는 외부지원 부스 체험활동으로 우리지역의 기관, 마을 사람들이 환경, 디지털, 건강, 마을사랑 등의 내용이 담긴 활동을 준비하여 경험하게 하였다. 4부는 배곧초의 1,565명의 모든 학생들의 손길이 담긴 작품전시회를 2주 동안 전시하고, 축제주간동안 아침등교시간에 배곧의 국악예술단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하여 화합의 장을 열어주었다.
이번 배곧초등학교의 축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참여했다는 점, 학부모회와 마을 공동체가 협력하여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학급에서 함께 고민하여 결정한 프로그램을 우리 스스로 계획을 세워 진행하니 보람 있었고 즐거웠다.”“ 축제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운점이 있었고 실제 해보니 과정의 수고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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