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학교, 2024 충용대상 시상식 가져

탁월한 지도력과 군인정신을 갖춘 149명 우수 부사관 선발해

박영규 | 기사입력 2024/10/14 [13:10]
박영규 기사입력  2024/10/14 [13:10]
육군부사관학교, 2024 충용대상 시상식 가져
탁월한 지도력과 군인정신을 갖춘 149명 우수 부사관 선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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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사진. 2024 충용대상 시상식 기념사진 주간시흥

육군부사관학교는 지난 11일 육군부사관학교장 정덕성(소장) 주관으로 교육사·각급 부대 주임원사 및 부사관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용대상(지난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충용대상 수상자는 육군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부사관을 육군본부가 선발해 육군부사관학교 에서 시상하고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 발전 기금이 후원) 시상식을 실시했다. 

  © 사진. 육군부사관학교장 소장 정덕성 주간시흥 

매년 전투력 향상 및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되는 육군 구현에 이바지한 자, 투철한 군인정신과 희생정신으로 타의 본보기가 되는 자,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언행일치로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군의 명예를 고양한 자 중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해 의미를 더하고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부사관의 자긍심과 사기를 드높이고 있다. 

2024 충용대상은 모범적인 지도력과 군인정신, 높은 전문성을 갖춘 우수부사관 149명(원사 25명, 하사 1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사관 중 모범이 되며 군 발전에 현격한 공이 있는자로 각종 교육훈련 및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소부대 전술 훈련에서 탁월한 성과가 인정되고 모범적인 지도력과 군인 정신 등 다양하고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선발되어 육군을 대표하는 부사관이라는 명예가 담긴 육군부사관학교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 중 원사는 4박 5일간의 부부동반 국외여행(태국), 하사 수상자에게는 4박 5일 포상 휴가 혜택이 주어졌다.

  © 사진. 2024 충용대상 수상자 조재혁 하사 주간시흥

이번 수상자인 조재혁 하사(22사단 55여단)는 "군 생활 버팀목이 되어 준 가족과 전우들에게 수상의 영예를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부사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료 전우들을 대표해 받은 만큼,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임무에 정통한 부사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육군부사관학교 발전 기금 정희성 이사장은 이날 “미래 육군의 주역으로서 부사관의 위상 제고, 사기와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든든한 후원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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