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는 ‘초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제1회 전국 육아 동영상 공모전」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육아 동영상 공모전 추진위원회(위원장 한형철)와 k-시니어라이프, 주간시흥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하여 접수하게 되며 2분 이내의 영상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되고 영상물접수는 홍보물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인식해 직접 접수할 수 있고 영상물에 음원은 저작권에 프리한 음원을 사용할 것을 주문하고 있으며 제출된 영상물의 저작권은 추최 측에 귀속되게 된다. 또한 영상물이 이미 타 공모전에 제출됐거나 SNS 등에 공지된 작품은 시상에서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공모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봉옥 전 시흥시 문인협회 회장은 ”심사는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진실성(30%) 작품성(30%) 감동 전달력(40%)의 기준으로 심사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공모전의 심사결과 전체부문 대상(1개 작품)에는 시흥시장상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2개 작품)은 각각 30만 원의 상금과 경기도의회 의장상이 수여되는가 하면 우수상에는 시흥시의회 의장상과 상금이 전달되고 지급되는 상금은 추진위원회에서 마련하여 지급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 대상자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출산, 육아 및 양육의 감동이 전달될 수 있는 영상물이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10월 1일 접수를 시작하고 25일 마감하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참가상품으로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추진위원회 한 관계자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시흥시 육아일기 공모전’과 2014년 ,2015년 ‘경기도 육아 사진 일기 공모전’을 개최한 경험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전국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입상된 영상물을 통해 많은 가임 연령의 국민들이 출산과 육아를 통한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되고 이를 통해 초저출산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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