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족센터, 시화병원 연합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0/18 [16:33]
김세은 기사입력  2024/10/18 [16:33]
시흥시가족센터, 시화병원 연합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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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에서 1017일 시화병원 간호부와 연합하여 응급상황 대처법, CPR(심폐소생술) 교육, 가족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

 

센터를 이용하는 이주민 23명이 참석하여 가정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CPR 실습에 참여하였다.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간호사들이 직접 인형을 통해 CPR의 정확한 방법 및 올바른 자세를 교육하였다.

 

CPR교육이 끝난 후, 7가정은 가족 사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사진을 촬영하며 아이들의 귀여운 포즈에 웃음이 가득했다.

 

CPR 교육 참여자는 “CPR 인형도 처음 봤고, 실습도 처음 해봤어요. 신기하기도 했고 힘들기도 해요.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기면 직접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CPR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가족사진 참여자는 아이 사진은 많이 찍어줬지만 아이와 함께 찍은 적은 별로 없었는데, 같이 찍으니 너무 즐거웠어요. 아직 사진은 안나왔지만 어떻게 나올지 기대돼요.”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시화병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가족센터는 이주민들의 안전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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