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HL FMA(Future Mobility Award)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을 휩쓸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8팀, 5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었으며,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들은 각 팀마다 탁월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 1학년 이상빈, 이준서 (상금 300,000원)
우수상: 2학년 하성우, 양우진 (상금 200,000원)
특별상: 2학년 조윤성, 이승환 (상금 200,000원)
경기자동차과학고 학생들의 이번 성과는 학교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경기자동차과학고는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진로성적 특별전형'으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전형'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 및 세부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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