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폰 활용 홍보콘텐츠 제작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원봉사 활동 및 홍보를 능숙하게 수행하고, 각 단체의 홍보 영상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자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활동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실습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요즘 공공기관, 기업에서 사용하는 ▲짧은 형태의 콘텐츠인 ‘숏폼’ 홍보 트렌드와 사례 소개와 기초 이론 ▲인스타그램의 유튜브 쇼츠 기능인 ‘릴스’ 제작 과정 ▲모바일 편집 기술 ▲영상 업로드 및 공유 방법 등 콘텐츠 제작 실습으로 참가자들이 홍보 제작물을 완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홍보콘텐츠로 제작해 널리 활용하기를 바라며,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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