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손 씻기의 날' 맞아 대시민 캠페인 전개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0/16 [11:46]
김세은 기사입력  2024/10/16 [11:46]
'세계 손 씻기의 날' 맞아 대시민 캠페인 전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는 17회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1015일 오이도공원에서 대시민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바른 손 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의 모든 표면을 30초 이상 문질러 씻는 것으로,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이다.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으로 설사 질환(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30%, 호흡기 질환(인플루엔자, 코로나19 )20%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개인위생 관리 및 손 씻기 실천을 장려하고자 추진됐다.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감염병 예방 행태 실태조사에 따르면, 매년 손 씻기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나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11.2%)으로 지속적인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많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기침 예절과 함께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통해 감염병 발생률을 줄이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