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은 9월 6일 대강당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센트럴병원은 이번 석경의료재단 김병근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통해 향후 경기 서남부 의료시스템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근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센트럴병원의 눈부신 발전은 변함없는 지역주민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무엇보다 의료기관의 본질에 충실하여 환자가 불편함 없이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모두가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을 임직원에 당부했다.
또한 “시흥을 넘어 경기 서남부지역 1등 병원으로 이끌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병근 이사장은 의료법인 박애병원을 운영하며 뛰어난 경영능력과 리더쉽을 보여준 바 있으며 특히 지난 코로나19 위기상황 당시 병상 부족문제가 심각해지자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의 전환을 자원하여 국난 극복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활발한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전인류적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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