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저자특강 반병현 작가의 ‘스마트한 실버라이프를 위한 챗GPT 이후의 세상 따라잡기’를 10월 17일 오후 2시에 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디지털 저자특강은 디지털의 발전, 챗GPT의 개념과 작동원리를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실생활에서 챗GPT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시니어의 이해를 도왔다.
특강에 참여한 공정순(장현동) 어르신은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챗GPT를 보니 더 무궁한 세상이 펼쳐지는 것 같아 새로웠다”며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1월 7일 오전 10시30분에는 “시니어 인플루언서와 손에 잡히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시니어 인플루언서로 삶을 살고, 인공지능에 대한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는 이용호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본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며, 노인복지관은어르신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디지털 리터러시를 위해 스마트 라운지,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관 홈페이지(shsenior.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유선(031-8063-2551) 및 내방,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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