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HAPPY YOUTH DAY’ 성료

시흥시청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넘치는 놀이터

박영규 | 기사입력 2024/10/19 [22:57]
박영규 기사입력  2024/10/19 [22:57]
제9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HAPPY YOUTH DAY’ 성료
시흥시청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넘치는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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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9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 축제가 열린 19, 시흥시청 일원은 시흥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뿜어내는 대규모 놀이터로 변신하여 청소년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축제는 ‘Happy Youth Day’를 주제로 진행되어 532개 청소년동아리 참가해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들은 다양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활동을을 소개하고 자랑하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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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시흥시청 전관을 활용해 총 4개 구역에서 동아리 체험, 동아리 공연, e스포츠 대회,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동아리 체험 부스는 청소년이 만드는 작은 시흥을 표현하기 위해 북부, 중부, 남부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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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부스는 권역별 및 학교별로 체계적인 배치를 통해 운영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여자의 편의를 높였다. 276개 청소년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과학, 스포츠, 환경, 요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이 제공되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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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공연에서는 밴드, 댄스, 힙합,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등 134개 동아리가 드림스테이지, 밴드스테이지, 댄스스테이지, 올스테이지 등 4개의 무대에서 끼와 재능을 펼쳤다. 출연한 친구들을 응원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에서 시흥시 청소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늠내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e스포츠 대회가 치열하게 펼쳐졌으며, 주차장에 특별히 마련된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laser tag survival) 게임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색다른 경험을 하며 경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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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곳곳에 설치된 레트로 오락기 앞에는 청소년들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며 다양한 게임을 즐겼고, 청소년들에게 자유롭고 즐거운 공간이 되었다. 또한, 마술쇼, 공공노래방, 진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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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과학 실험, 환경 프로젝트, 스포츠 체험 부스에서는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감했다. 무대에서는 밴드, 댄스, 힙합,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은 자신의 창의성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고 관객들은 그 열정에 뜨겁게 호응했다. 청소년들은 협력과 경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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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소년들이 보여준 것은 단순한 재능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아름다운 순간들이었다. 이 행사는 시흥시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직원들과 처음처럼 봉사회(회장 오승석) 등 자원봉사자들이 도우미로 참여하여 무사고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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