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소상공인 연합회(회장 조성기)는 2024년 소상공의 날을 맞아 10월 18일 오후 3시 시흥시 대야동 소재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기념행사를 펼치고 많은 회원사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흥윈드오케스트라 금관악기 연주자의 식전 축하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김용대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찬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정필재·김윤식 국민의힘 시흥 갑, 을 지역위원장과 장대석 도의원, 지역 주요 상가 상인연합회와 지역 경제단체장 및 지역 중소기업인, 인근 타 지역의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축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함께하는 소상공인, 즐거운 소상공인, 행복한 소상공인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단체 사진 촬영에 이어 우수 회원사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흥시 1%복지재단에 500만 원의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나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조성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이다.”라고 강조했으며“소상공인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회원 간의 우대감을 쌓고 사회참여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하고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소공인연합회에서 마련된 다양한 경품들에 대한 추첨을 통해 나누며 소상공인들의 단합을 꾀하고 지역사회의 입지를 다지는 행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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