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현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최종 선정

교육부 지원으로 생태 전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7/26 [09:07]
김세은 기사입력  2024/07/26 [09:07]
함현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최종 선정
교육부 지원으로 생태 전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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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함현고등학교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 모델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45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그중 경기도 내 학교는 18곳이 선정됐다.

 

함현고는 생태 전환 교육을 통해 지역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5년 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함현고의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통해 시흥시의 교육력이 향상되고 공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됐다라며 시흥의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614일 자율형 공립고 공모 신청을 위해 함현고,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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