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는 2024년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성남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시흥시지적발달스포츠연맹의 회원으로 시흥시 대표선수로 참가하여, 발달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10월 12일에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 품새, 격파, 스피드발차기, 태권체조 등의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16개의 시군이 참가한 대회에서 종합 3위라는 훌륭한 성과를 달성했다.
하나더하기의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태권도를 통해 신체적 능력뿐만 아니라 정신적 성장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더하기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꾸준한 훈련과 지원을 이어가며,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적 참여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회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선수들은 그간의 노력에 대한 인정을 받으며, 팀 전체의 사기가 크게 올라갔다. 하나더하기 안덕희 대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재투자와 복지 확대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지속적인 훈련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기량을 발휘했으며, 이번 성과는 그들의 노력과 하나더하기의 꾸준한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여 성과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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