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의 모든 것! (주)파워마린에 있다

방학을 맞이해 ‘카약’ 무료강습 행사도 마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7/06 [11:3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7/06 [11:39]
수상레저의 모든 것! (주)파워마린에 있다
방학을 맞이해 ‘카약’ 무료강습 행사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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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전곡 항 일대에서 있었던 2009 국제요트대회&세계보트쇼에 참가한 업체 가운데 유난히 많은 관람객이 찾는 곳이 있었다.

바로 (주)파워마린이 운영하는 요트부스와 카약체험코너였는데, 일반 관람객 및 국내업체로 부터 행사에 참여한 참가업체 중 가장 많은 실적을 올린 업체이기도 하다. 그 이유가 궁금해서 시화공업단지 내에 있는 시흥영업소를 찾았다.

파워마린은 1989년 6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요트 유지관리 및 판매, 수리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대형요트의 보유 및 판매실적은 가히 국내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내실 있는 튼튼한 기반과 노하우를 가지고 조용히 성장해 왔다고 하겠다.

파워마린의 요트들은 대부분 프랑스와 영국, 미국 등의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회사들로부터 수입되어진다. 또한 임직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직원들은 대한요트협회를 비롯하여 86년 아시안게임, 87년 프레올림픽, 88년 서울올림픽경기를 기획하고 진행하기도 한 실력파들이다.
이렇듯 최고의 요트와 보트를 수입하고, 실력 있는 임직원들이 있기에 고객들로부터 전격적인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런 파워마린이 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무료체험의 기회를 내 놓았다.

전곡 항에서 진행될 이번 카약무료체험 행사는 최근 들어 수상레저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기본적인 교육이 요구되고 있고, 또한 수상레저 종목 중 카약이 새롭게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현실에 맞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8월 20일부터 3일간 하루 두 차례 진행될 카약무료 체험행사는 강습은 물론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가능한 연령은 7세부터 성인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카약강습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인차량을 이용할 경우엔 5천원의 참가비를 내면, 4시간 정도 체험 및 강습을 받을 수 있고 간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동강에서의 래프팅을 계획하고 있다면, 파워마린이 준비한 동강체험프로그램도 추천하고 싶다.

보통 당일 체험으로 이뤄진 기존의 체험과 달리 이번엔 가족단위나 동호회단위의 1박2일 또는 2박3일의 숙박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데, 이번 기회에 래프팅을 보다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짜여 진 프로그램이란다. 동강래프팅은 24일부터 3일간, 8월 1일부터 3일간, 14일부터 3일간 마련된다. 교통비는 별도이며, 1인당 1박은 4만3천원, 2박은 6만원에 진행된다.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가 되면 요트인구도 늘어날 전망인데, 최근에도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요트의 저변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우리지역은 시화호와 인천앞바다로의 접근성이 용이하기 때문에 향후 MTV 산업이나 군자지구 개발이 시행될 경우 해양레저의 꽃을 피우기에 적격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 문의 : 031-433-6188
                                                       /박경빈기자
thejugan@han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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