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청년정책협의체 신규위원 9명 모집

청년정책 발굴 및 모니터링, 소통의 가교 역할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7/16 [10:07]
김세은 기사입력  2024/07/16 [10:07]
제8기 청년정책협의체 신규위원 9명 모집
청년정책 발굴 및 모니터링, 소통의 가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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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729일까지 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신규위원 9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기본조례 제12에 근거한 공식 기구로, 시흥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정책을 발굴하거나 제안하고, 현존하는 청년정책이 본래의 목적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며 시흥 청년들과 시흥 행정 영역의 중간에서 소통의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로 8기에 접어든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상반기 전체 회의를 통해 2024년 청년정책 제안 활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분과를 편성했다. 분과는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단위의 조직으로, 청년들의 생활 및 정책 수요에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 단위별로 구성된다.

 

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문화정책분과 문화기획분과 복지분과 창업일자리분과 지역분과 사무국 총 6개의 분과를 편성했다.

 

문화정책분과문화기획분과는 시흥시 문화예술인 청년들의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과 청년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종 기획전시ㆍ공연 등을 발굴한다. ‘복지분과는 일ㆍ가정 양립 및 모성보호를 위한 제도 고안에 주력하고, ‘창업일자리분과는 청년 구직 및 청년 창업의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지역분과는 지속 가능한 시흥시 지역생태계 조성 방안을 도출한다.

 

지난 4월에는 청년정책 네트워크 단체 간 교류의 장인 ‘2024년 청년정책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 워크숍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서포터즈에 소속된 청년들이 참여해 지역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알아야 한다는 주체성을 가지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8기 청년정책협의체는 하반기에도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제안 활동과 생동감 있는 현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의 시각에서 문제들을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분과활동 지원 외에도 청년정책 학습모임, 모니터링 활동,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관계자는 청년정책협의체는 다양한 청년들이 모여 청년을 둘러싼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곳이다라며, “젊은 도시 시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하나둘씩 실현돼 나갈 수 있도록 청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8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신청은 7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서 거주하고 있거나 생활(재학, 재직) 중인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게시판에 접속해 청년정책협의체를 검색한 후 지원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lvn20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310-3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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