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사회복지관,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미소밥차로 따뜻한 나눔 실천

[주간시흥=김세은 기자] 

© 주간시흥

© 주간시흥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이하 거모복지관))은 7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의 미소밥차를 실시 하였다.

미소밥차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시흥시내 취약계층 시민들을 위하여 따뜻한 식사 제공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미소밥차에서 조리한 잡채와 돈까스, 김치전이 1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의 점심식사로 제공되었다.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이인권 부장은 “비록 점심 한끼이지만, 미소밥차가 제공하는 점심식사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날 식사를 하신 이OO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이 우리를 위해서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에 감동하였다.”며 “식사 또한 정말 맛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매년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미소밥차를 통하여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전개해주시는 학생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기를 응원하며, 우리 거모복지관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