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작은자리복지관과 재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 위한 집수정 설치 및 전기시설 점검 등 다양한 개선 조치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6/25 [13:35]
김세은 기사입력  2024/06/25 [13:35]
시흥도시공사, 작은자리복지관과 재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 위한 집수정 설치 및 전기시설 점검 등 다양한 개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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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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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작은자리복지관(관장 손현미, 이하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1722일 이틀간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위해 공사는 안전·재난·시설분야 자체 전문 인력을 파견하였고, 복지관은 집수정 설치를 맡았다. 이를 통해 시흥시 신천동 일원 상습 침수지역 내 반지하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우기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신천동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 집수정 설치 세대 내 에너지사용 효율화를 위한 LED교체 화재 예방을 위한 세대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자동소화 멀티탭 설치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등으로, 적극적인 재난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사는 복지관과 협력하여 기후환경 실천 네트워크추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자원 선순환을 위한 올바른 재활용 교육 진행 등 다양한 활동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선제적 조치를 실시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모두가 안전한 시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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