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연장심사 '적합'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0/25 [09:49]
김세은 기사입력  2024/10/25 [09:49]
시흥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연장심사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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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제도이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일정 수준 이상인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공사는 202111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에서 국제표준 기준체계의 장점을 반영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심사를 받아 인증에 성공하였다.

 

이번 연장심사에서는 두 번의 사후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시스템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 주요내용은 중대재해 안전보건 이행점검 활동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활동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활동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운영을 통한 현장 이행력 강화 찾아가는 현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적합판정을 받게 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그간 안전보건체계구축을 위해 전담조직 신설,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적극 이행 등 조직의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왔다문서가 아닌 실질적인 안전보건문화 조성으로 소속 직원 및 이용시민의 재해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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