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제도이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일정 수준 이상인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공사는 2021년 11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에서 국제표준 기준체계의 장점을 반영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심사를 받아 인증에 성공하였다.
이번 연장심사에서는 두 번의 사후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시스템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 주요내용은 ▲중대재해 안전보건 이행점검 활동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활동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활동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운영을 통한 현장 이행력 강화 ▲찾아가는 현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적합’ 판정을 받게 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그간 안전보건체계구축을 위해 전담조직 신설,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적극 이행 등 조직의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왔다”며 “문서가 아닌 실질적인 안전보건문화 조성으로 소속 직원 및 이용시민의 재해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