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 이하 진흥원)은 오는 10월 15일 (화)에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 계단식 강의실에서 제2회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며,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행사로 “시흥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주제 발표, 주제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 발표는 ㈜더스템뱅크 박재철 대표와 ㈜한국백신 구봉성 박사가 각각‘소부장을 중심으로 본 바이오헬스산업의 구조’,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본 소부장의 필요조건’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주제토론에서는 바이오 소부장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관 주요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흥시 바이오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 소부장의 전망과 업종 전환 성공 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흥시 소부장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는 지난 8월 1회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 총 3회 개최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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