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찾아가는 장수 사진 찍어드리기' 진행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35명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 기원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0/25 [09:54]
김세은 기사입력  2024/10/25 [09:54]
대야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찾아가는 장수 사진 찍어드리기' 진행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35명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 기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 대야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난 23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장수 사진 찍어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봉사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사진 촬영에 힘써준 김학석 작가는 어르신을 위해 즐거운 강의를 진행해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사진 촬영을 돕는 안내와 메이크업을 진행하고, 촬영 후에는 간식을 준비해 따뜻함을 더했다.

 

간식으로는 떡과 음료가 제공됐으며, ‘처음처럼 봉사회에서는 연근 음료를 후원해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줬다.

 

대야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줍깅데이 환경정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과 계절 김치 나눔, 취약계층 가정 정리 정돈 등 지역 사회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배선화 부녀회장과 이규정 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이번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준비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정갈하고 밝은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해 준 어르신들을 보니 뭉클함과 보람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대야동을 위해 항상 애써주는 새마을 남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더욱 살기 좋은 대야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