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인의 날 맞아 '영유아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0/22 [13:55]
김세은 기사입력  2024/10/22 [13:55]
보육인의 날 맞아 '영유아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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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보육인의 날을 맞아 '영유아 페스티벌'이 21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활동과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찬심 시흥시의회 부의장,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 송미희 시의원, 박춘호 시의원, 윤석경 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장에는 에어바운스를 비롯한 여러 체험형 부스가 마련됐으며, 중앙 무대에서는 마술쇼와 비눗방울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에어암벽등반, 수동기차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들이 설치되었고, 안전교육을 위한 체험훈련도 진행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행사장은 영아존과 유아존으로 구별되어 보다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보냉백 만들기, 팽이체험, 링고리 던지기 등이 운영되었고, 참여한 아이들은 각자의 작품을 만들고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육 환경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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