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취약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 기관 추가 운영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0/18 [09:06]
김세은 기사입력  2024/10/18 [09:06]
시흥시, 취약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 기관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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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는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 기관을 북부권에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

 

취약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 기관 사업은 평일 3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휴일(토요일, 일요일) 중 하루 6시간을 연장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해 소아 진로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로써 시흥시의 취약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 기관은 총 2곳이다. 기존의 배곧동에 있는 연세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에 이어, 대야동의 중앙산부인과의원1021일부터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연세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 3(, , ) 오후 6~9시에,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830~오후 230(점심시간 없음)에 운영하고, 중앙산부인과의원은 평일 3(, , ) 오후 6~오후 9시에,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오후 4(점심시간 오후 1~2)에 운영한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추가 운영으로 야간과 휴일 소아 환자 진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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