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교육 운영학교에 선정되어 1학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정보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이 악용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학교 측은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이 올바른 정보를 선택하고, 허위 정보를 식별하는 능력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인터넷에서 만나는 정보의 진위를 판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더욱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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