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으로 초고령화사회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독려하고자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상은 전국에서 2023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을 수행한 520여개소를 대상으로 계량 및 비계량 평가를 통해 총 19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노인복지관은 2023년에 노인자원봉사단 ▲정리박사(정리수납 컨설팅 및 주거개선 지원) ▲해피N파티플래너(찾아가는 생일이벤트) ▲애버그린(녹색 환경 지킴이) ▲나빌레라(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마을미디어활동가(마을소식 취재)를 운영했다. 2024년에는 노인권익증진을 위해 함께 공부하고 활동하는 ▲시(SEE)민돋보기 사업단을 신설해 운영 중에 있다.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지혜와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르신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선배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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