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후원하는 제36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포동시민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관내 20개 동이 한곳에 모여 통합 명랑운동회로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58만 시흥시민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서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특히 체육대회를 통해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 발전의 초석을 다진다는 것이다.
이번 제36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는 시흥시 20개 동(대야, 신천, 신현, 은행, 매화, 목감, 과림, 연성, 장곡, 능곡배곧1, 배곧2, 군자, 월곶, 정왕본, 정왕1, 정왕2, 정왕3, 정왕4, 거북섬) 동별 관계자 및 관람 시민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 예정이며 비경쟁 프로그램 편성을 통한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시민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축제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초대 가수로 김태우, 나태주 등이 출연해 시흥시민들에게 흥겨운 행사를 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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