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사랑의 갈비탕 나눔

'서서갈비'와 협력, 홀몸 어르신들에게 갈비탕 제공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9/10 [09:30]
김세은 기사입력  2024/09/10 [09:30]
능곡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사랑의 갈비탕 나눔
'서서갈비'와 협력, 홀몸 어르신들에게 갈비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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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능곡동위원회가 지난 7일 능곡동 내 취약계층 150여 명에게 갈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후원 업체인 서서갈비와 협력해서 진행됐으며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저소득 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갈비탕을 제공했다. 갈비탕을 받은 한 주민은 매년 이렇게 귀한 음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동선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능곡동위원회장은 지역복지에 큰 관심을 두고 매년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한가위에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바르게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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