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 추석맞이 한국문화 한마당 15일 개최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문화 체험 및 문화 차이 극복 지원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9/13 [09:19]
김세은 기사입력  2024/09/13 [09:19]
외국인 주민 추석맞이 한국문화 한마당 15일 개최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문화 체험 및 문화 차이 극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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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915일 오전 10시부터 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추석맞이 한국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 교민회원,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 전통음식과 전통 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송편 만들기와 비빔밥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윷놀이, 국궁, 비석 치기 등의 전통 놀이를 즐기며 한국 고유의 명절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와 같은 미니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행사 중간에는 강강술래 공연이 펼쳐져 한국의 전통춤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한국문화 한마당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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