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이야기가 있는 국악 공연" 한마당 진행

북합주, 대금독주 ,태평무, 경기민요, 사물놀이 등 공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8/09 [09:5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8/09 [09:55]
목감동, "이야기가 있는 국악 공연" 한마당 진행
북합주, 대금독주 ,태평무, 경기민요, 사물놀이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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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노~~~닐리리야 닐리리야~~~’

연일 폭염주의보를 알리는 문자만큼이나 목감동 주민센타에서 열린 국악공연을 관람하러 오는 주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지난 4일 목감동(동장 김병무) 주민센타에서 열린 "이야기가 있는 국악 공연"은 김태경 시의원의 사회를 시작으로 북합주, 대금독주, 태평무, 경기민요, 사물놀이 등 폭염만큼이나 뜨겁고 화끈한 국악 한마당이 치러졌다.

시흥시가 주최하며 늠내국악예술단이 주관하고 시흥시의회,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신현동주민센터,목감동주민센터의 후원으로 목감동이 세번째 공연장소가 됐다.

늠내국악예술단은 시흥시의 옛지명을 알리고 시흥시의 주민들에게 국악분야의 다양한 분야인 국악기연주, 경기민요, 전통무용, 타악합주 등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선사하고자 창단된 단체이다.

늠내국악예술단 단장은 “2016년 대한민국 최초로 코리아문화수도로 선정된 시흥시는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므로 시흥시 시민들에게 국악의 신명과 흥겨움으로 활력을 드리고자 늠내국악예술단 단원들이 성심껏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태경 시의원 “남녀노소 할것없이 많은 목감동 주민들이 모여 말그대로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즐겼고 k-pop 뿐만이 아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국악의 한류바람도 간절히 바란다”는 맺음말과 함께 4명의 청년으로 이루어진 힘찬 사물놀이를 마지막 공연으로 마쳤다.   

김희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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