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시흥지회 ‘사랑의 고추장' 전달

새터민과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 내밀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11/20 [14: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11/20 [14:09]
자총 시흥지회 ‘사랑의 고추장' 전달
새터민과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 내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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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는 연중사업중 하나인 동분회사업(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을 재기하고 그 일환으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새터민(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고추장을 전달하고 뿐만아니라 각 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단체 및 소외계층을 임원들이 일일이 찾아가 온정을 전달했다.

사랑의 고추장 전달 행사에 참여한 김만식 청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두팔 걷어부치고 모두 함께 동참한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동참한 권영근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시흥에서 생활하는 새터민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특정 지역뿐만 아니라 곳곳을 찾아가며 온정을 나누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는 이번 고추장 전달 행사를 위해 100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1.2kg 고추장 210개를 시흥 곳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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