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주간시흥이 창간 19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뜻깊은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주간시흥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제1회 전국 육아 동영상 시상식과 제19회 시흥시 비전 시민대상 시상식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많은 축하 내빈들과 수상자, 수상자들 가족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주간시흥은 이날 행사 이모저모를 정리하여 특집으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시흥시청에서 11월 11일 진행된 주간시흥 창간기념식을 마친 후, 제19회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시상식이 이어져 일 년간 시흥시 발전에 각 분야에서 크게 기여한 시민으로 선정된 수상자 시상이 진행됐다.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수상자들로 구성되어 매년 수상자들을 추천, 선정과 시상에 참여하는 시흥비전포럼 황정기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수상자 선정을 통해 시흥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흥시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황정기 이사장은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일부 분야는 경합이 있어 투표를 통해 공정한 결정을 위해 노력했다.”며 “수고해 준 주간시흥 관계자와 비전포럼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흥시비전시민대상이 시흥에서 가장 우수한 시민대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남춘 사회자의 수상자 호명에 이어,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주간시흥 박영규 발행인은 시흥비전포럼의 구성 목적과 과정 등을 소개하며 시상에 함께할 오승석 2대 이사장, 김종업 4대 이사장, 현 5대 황정기 이사장을 소개한 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치안행정-정성진(시흥경찰서 정보관 경위), ▲교육발전-유영준(군서초등학교장), ▲일반행정-고영란(신현동장), ▲문화예술-홍기철(한국예총 시흥지회 부지회장), ▲여성·가족·다문화-윤정숙(엘림요양원장)/김재순(장곡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체육·건강-한건석(시흥시배드민턴협회장), ▲봉사 복지-이광재(시흥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지역경제 발전-방성암(달월신협 이사장), ▲지역언론 발전-공운식(K-시니어라이프 운영위원장), ▲우수 의정-김선옥(시흥시의회 의원) 수상의 영예를 안아 비전 대상을 받았으며 ▲우수단체 부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위원회(회장 김시만)가 시전시민대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 후에는 수상자들의 기념촬영과 수상소감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축하객들의 꽃다발 전달과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2024년 시상식을 마무리하고 2025년도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