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주간시흥이 창간 19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뜻깊은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주간시흥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제1회 전국 육아 동영상 시상식과 제19회 시흥시 비전 시민대상 시상식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많은 축하 내빈들과 수상자, 수상자들 가족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주간시흥은 이날 행사 이모저모를 정리하여 특집으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박남춘 (사)한국 연예예술인협회 경기도지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간 19주년 기념식은 개막식 국민의례에 이어, 박동학 경영본부장의 주간시흥 19년 연혁 소개로 시작됐다.
행사장 밖에서는 KACE시흥인문교육원 조랑 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한복을 입고 내빈과 축하객들이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다과를 준비하여 축하 분위기로 더했다.
박영규 대표는 내빈을 소개한 후, 창간사에서 “주간시흥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유료 구독자, 광고주, 후원자뿐만 아니라 함께 신문을 만들어온 시민기자, 시니어 기자, 자문위원, 비전봉사단 등 주간시흥을 지지해준 가족들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에 유익한 신문 발행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한형철 자문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주간시흥이 지역에 유익한 신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이 주간시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일 편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신문을 시작한 지 20여 년이 되었는데, 박영규 대표가 있는 한 주간시흥은 꾸준히 발행될 것이며, 시민들의 구독과 광고·후원의 힘이 크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이날 창간기념식에는 정필재 국민의힘 갑지역 당협위원장, 김윤식 국민의힘 을지역 당협위원장, 박춘호, 송미희 김진영 시의원 및 정연호 국민연금 시흥지사장, 이남형 민주평통 시흥시 협의회장, 김시민 법무부 청소년 범죄위원회 시흥지구 위원장, 김종택 중앙새마을 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주간시흥 창간 19주년을 축하했다.
외국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등은 영상 인사를 통해, 김윤식 위원장 등은 축사를 통해 주간시흥 창간을 축하하며 주간시흥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펼쳐온 주간시흥 시니어기자 고철린 씨에게는 시흥시장 표창, 주간시흥 1기 시민기자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숙 씨에게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표창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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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철린 씨(시니어기자)가 시장 표창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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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발행인은 전국권 역 시니어들의 소통 공간을 원활하게 만들어 가는 박성규 K-시니어라이프 편집장과 제1회 전국 육아 동영상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공모전으로 잘 마친 데 기여한 안봉옥 전 시흥문인협회 회장, 시흥비전봉사단 김흥순 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박영규 발행인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 명의 운영위원을 대표해 K-시니어라이프 공운식 운영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2기 시니어기자 출범과 함께 단장으로 역할 하게 될 김상천 신임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주간시흥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