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배곧한울초등학교(학교장 민윤)에서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동안 ‘가을 등굣길 예술제’를 실시한다.
2024년 10월 14일(월)부터 시작한 예술제는 아침 등교시간(8시30분~8시 50분)에 맞춰 야외 무대에서 음악 연주, 마술, 댄스, 오케스트라 공연, 태권도 체조,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첫날인 14일(월)에는는 3학년 김** 학생의 마술공연과 6학년 학생들이 K팝 음악 댄스가 있었다. 둘째날인 15일(화)에는 4학년 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5학년 학생들의 노래 공연이 있었다. 셋째날인 16일(수)에는 4학년 이**학생의 피아노 연주와 배곧한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회가 있었다.
등굣길 예술제에서는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 관람하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하늘 아래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등굣길 예술제에 참가한 5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과 이번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더욱 사이가 돈독해졌고 무대에 올라갈 때는 너무 떨렸지만 새로운 경험도 쌓고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만들고 함께 관람하는 예술제가 학생들에게 어린 시절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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