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관내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식비 지원금 600만원을 시흥시가족센터에 후원했다.
후원금은 시흥시가족센터 사랑나눔식당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가정 26가구(33명)의 결식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아동의 아침 식사(학기 중), 점심 식사(방학 중)에 필요한 식자재 구입에 사용되었다.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을 통한 아동의 건강 및 발육을 도모하며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 결식에 대한 사회적지지망이 형성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조부모 가정, 그 외 가정의 어려움으로 아동의 식사에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사랑나눔식당 담당자(031-317-4522)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시흥시가족센터는 가족교육·문화·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등 시흥시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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