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더하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 종합 2위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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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는 9월 7일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 겸 국제장애인태권도 초청대회에 참가하여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약 500여 명의 선수와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하나더하기는 총 60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하여, 태권체조, 격파, 스피드발차기, 이동발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원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라는 놀라운 결과를 기록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큰 동기부여를 받았고, 지속적인 시합 참여와 연습을 통해 기량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하나더하기는 이러한 성과를 통해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새로운 목표와 기회를 찾는 데에 크게 기여하며 발달장애인 스포츠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더하기 안덕희 대표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복지 활성화와 태권도 활성화에 주력하며,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 재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우 감독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복지 증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 속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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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이들이 사회 속에서 더욱 자신감 있게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발전에 힘쓰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