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취약계층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행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대상자별 순차적 접종 진행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9/12 [11:59]
김세은 기사입력  2024/09/12 [11:59]
시흥시, 취약계층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행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대상자별 순차적 접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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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는 오는 920일부터 내년 430일까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시기는 대상자별로 다르다.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9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임신주수 상관없음)102일부터 가능하다. 어르신 접종은 75세 이상은 1011일부터 70세 이상은 1015일부터 65세 이상은 1018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면역력 유지 기간을 고려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자체 사업으로 50세에서 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2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 및 복지카드 등의 확인증이 필요하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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