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야간경관 개선 사업 완료, 26일 점등식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9/13 [09:18]
김세은 기사입력  2024/09/13 [09:18]
반짝반짝 빛나는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야간경관 개선 사업 완료, 26일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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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의 상징물인 흔들전망대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에 따라 914일부터 918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경관조명의 시범 운영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운영에 반영해 926일에 점등식 이후에는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29일부터 912일까지 진행됐으며, 흔들전망대에 라인 조명, 투광조명, 스텝조명 등 다양한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흔들전망대와 갯골에 시원하게 휘몰아치는 바람을 시각적으로 연출해 공원의 야경을 한층 매력적으로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송희 시흥시 공원과장은 갯골생태공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경을 제공하고,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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