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는 8월 31일 수원 보훈재활센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장배 태권도협회장배 및 제2회 경인 한마음 태권도대회에 출전하며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에 50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참가하여, 어울림품새, 태권체조, 격파, 스피드발차기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수확했다.
이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선수들은 스포츠 참여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정서적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들이 더 많은 사회적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성현 팀장은 "발달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프리미엄 태권도장의 구축"이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나더하기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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