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계도서관, 특별 사진전 열려

‘내셔널지오그래픽’ 10월 2일까지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9/22 [15:28]
박영규 기사입력  2024/09/22 [15:28]
시흥시 은계도서관, 특별 사진전 열려
‘내셔널지오그래픽’ 10월 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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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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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21일부터 은계도서관 2층 복도에서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전시는 약 2주간 이어진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자연과 문명, 인류의 다양한 문화를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심도 있게 다루는 잡지다.

이번 특별 사진전의 주제는 :생명으로, 기후 위기로 지구에서 점차 사라지는 숲과 그 안에 살아가는 생명체에 관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았다. 전시 공간에는 조엘 사토리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 십여 점이 전시되며,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안내 부스를 운영해 전시 관람객들에게 현장에서 무료 세계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은계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서는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한 책 추천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지구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102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장소에 마련된 안내 부스에서 전시된 작품과 내셔널지오그래픽잡지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소래빛도서관 은계도서관팀(031-310-271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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