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장현 LH23단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시작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3/11 [10:19]
박영규 기사입력  2024/03/11 [10:19]
장곡종합사회복지관, 시흥장현 LH23단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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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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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일부터 시흥장현 LH23단지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함께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장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욕구 조사 설문 결과, 주민이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접근성 결여라는 것을 인지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영구 임대 세대를 포함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밀집된 시흥장현 LH23단지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로써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여가선용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종이접기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종이접기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의 취약계층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반 당 1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11, 11~12시 총 두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거리에 제약받지 않고 소외되는 지역주민 없이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취미 여가 프로그램 같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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