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김갑식)는 장애인 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관내 학교 특수학급 학생(43개교, 342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실』을 약 3개월간 실시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전담경찰관은 각 학교로 진출하여 장애인 특성을 감안, 맞춤형 성폭력 교육 실시뿐만 아니라 장애인 단체를 방문하여 의견 들은 후 장애인 범죄 치안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갑식 서장은 지난 달 25일 경찰서에서 개최한 『장애인 성폭력 대책 지역 협의회』간담회에서 “장애인들의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경찰관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라고 말하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흥경찰서는 앞으로도 학교 및 장애인 단체와 협조, 성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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