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자랑스런 시흥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오는 5일 승격 22주년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수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0/04 [14: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0/04 [14:10]
시흥시, 자랑스런 시흥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오는 5일 승격 22주년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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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개발부문 윤 영 은    ©주간시흥
▲   문화예술진흥부문 정 태 화   ©주간시흥
▲   체육진흥부문 이 상 윤  ©주간시흥
 
 
 
 
 
 
 
 
 
 
 
 
 
 
▲   교육학술발전부문   장 경 창   ©주간시흥
▲  선행및효행부문  오 승 석     ©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시 승격 22주년을 맞이해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개발부문 등 5개 부문에서 자랑스런 시흥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적심사위원회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공무원, 시의원, 학계, 시민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엄정한 심사를 통해 5개 부문 9명의 후보자 중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 지역사회개발부문에는 매화동 통장협의회장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윤영은(55·매화동 거주)씨가 선정 됐으며, 체육진흥부문에는 현재 체육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윤(51·신천동 거주)씨로 결정됐고 문화예술진흥부문에는 시흥시사진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한 정태화(51·신현동 거주)씨로 확정했다.
 
또한 교육학술발전부문에는 39년간 교직에서 남다른 열정 보여준 장경창(60·장곡동 거주)씨가 선정됐으며 선행 및 효행부문은 2003년 10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자원봉사협의회장 재직하면서 총7회에 걸친 연예인초청 바자회를 개최하여 3천여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학생봉사단조직, 이·미용봉사활동, 경로잔치 등 지역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앞서온 신현동자원봉시회 오승석(48·미산동 거주) 씨로 확정하여 시상하게 됐다
.
시흥시민대상은 2003년부터 시흥시 시민대상포상조례에 의거 3개 분야의 시상을 시작으로 2004년도부터는 5개 부문으로 확대 심사하고 있으며 올해로 9회를 맞이한다. 수상후보자는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거주했던 자 또는 관내에 직장을 갖고 3년 이상 시흥시의 지역사회 발전과 명예를 위하여 각 부문에 공적이 있는 자면 누구나 수상후보자가 될 수 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5일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시 승격 22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사회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높은 공적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아 갈 방침이다.
 
▶ 지역사회개발부문 : 윤영은(55·매화동 거주) 1993년 10월부터 통장 활동을 시작하여 매화동 체육회장, 매화동 주민자치 부위원장 역임. 현재는 매화동 통장협의회장으로 유관단체와 함께 공동묘지 무연고묘 110여기를 지난 6여년간 벌초하고, 마을제설단을 조직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

▶ 체육진흥부문 : 이상윤(51·신천동 거주) 1995년부터 체육회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체육회 총무이사로서 시민체육대회 개최와 시흥시 엘리트 체육인을 양성하여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시흥시의 저력을 다지는 등 역량을 발휘하여 시흥시 체육의 발전과 위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

▶ 문화예술진흥부문 : 정태화(51·신현동 거주) 1995년부터 시흥시사진동호회 초대회장, 시흥시사진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시흥시예총시흥시지회 부회장으로 시흥예총에서 개최하는 예술제 등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각종 대회에서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는데 이바지 한 공로

▶ 교육학술발전부문 : 장경창(60·장곡동 거주) 1972년부터 39년간 교직에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초등교육에 헌신해 왔으며, 2005년 3월부터 교직원대상 시흥시티투어, 시흥사랑 사제동행미술전시회를 개최. 시흥초등학교, 송운초등학교 교장으로 봉직하면서 시흥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헌신으로 시흥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

▶ 선행 및 효행부문 : 오승석(48·미산동 거주) 2003년 10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자원봉사협의회장 재직하면서 총7회에 걸친 연예인초청 바자회를 개최하여 3천여만원을 기탁하였으며 학생봉사단조직, 이·미용봉사활동, 경로잔치 등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에 이바지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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