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정왕3동 어울림 축제를 위한 끼쟁이대회 예선전이 지난달 29일 목요일 정왕3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주민과 참가가족들 그리고 동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뤘다.
그동안 갈고닦는 실력과 끼를 가진 20팀의 참가신청자들의 열띤 경합 속에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10월 8일에 열리는 체육대회와 뜨락콘서트를 연계한 주민 화합 축제에 참가한다.
이날 서해중 권태균, 민지영의 신명나는 북소리를 시작으로 성인들의 가요, 서해초 동아리 학생들의 사물놀이, 어린꼬마들의 북 난타공연 등 각 아파트와 오이도, 철강단지 등에서 골고루 참가하여 끼를 발산했다. 특히 어린꼬마들은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객석의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황임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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