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병원, 제4기 주부대학 수료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9/26 [18: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9/26 [18:53]
『센트럴병원, 제4기 주부대학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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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에 위치한 센트럴병원에서는 지난 8일 제4기 주부대학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건우 센트럴병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상희 도위원, 김윤식 시흥시장 사모님, 박순임 센트럴병원 주부대학 총동문회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의 의료ㆍ문화ㆍ복지 향상은 물론, 일반 가정주부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마련해주고, 사회봉사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병원내 전문의들과 간호사들의 건강강좌를 통해 간병 교육 및 응급처치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의료정보 제공을 비롯,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효율적인 자산 관리, 발 마사지, 째즈로빅(째즈+에어로빅),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6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3개월간 과정으로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센트럴병원 김건우 이사장은 수료식에서, "병원에서 운영되는 주부대학은 위급사항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활동, 일상생활에서의 개인위생, 상처관리, 식사와 영양관리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함께,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ㆍ교양강좌를 통해 주부들의 자아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제4기 주부대학 졸업생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다.


제4기 주부대학 하미정 회장도 답사에서 "그 동안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평소에 펼치던 분들이 이번 기수에 많으셨다."면서, "이전에 주부대학을 수료하셨던 분들의 추천으로 많은 분들이 입학하셨고, 실제 주부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필요했던 다양한 의료정보를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향후 주부대학의 활성화를 기대했다.


특히, 이번 4기 수료식에서는 경기도가 실시, 지원하고 있는 의료지원사업인"찾아가는 도민 안방서비스"에서 큰 역할을 담당한, 센트럴병원 주부대학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되어 더한층 의미 있는 수료식이 됐다.


올해로 4번째 수료생을 배출한 센트럴병원 주부대학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병원 안내 도우미, 입원환자 도우미, 지역사회봉사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센트럴병원이 실시하는 각종 지역의료 지원과 봉사활동에 전문 도우미로 같이 참여를 하면서, 지역의료복지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는 첨병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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