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안위성 2A호 2022.04.21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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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2년 4월 21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전일봉입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건조한 가운데 오늘 밤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적겠지만, 외출하실 때는 작은 우산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다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해상과 제주도해상에서는 낮부터 바다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구요 비구름대가 지나가는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는 낮에 천둥번개도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밤부터는 서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까요 시간대별 바다날씨 잘 살펴보시고, 안전한 운항 계획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흐리고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기온상황을 살펴보면, 밤사이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져 새벽 5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하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17~25도의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5도~20도로 크겠으니까요 기온 상황 잘 살펴보시고 아침 저녁에 걸칠 수 있는 겉옷 챙겨서 외출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레이더 영상과 위성 영상입니다.
제주도남쪽해상에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를 볼 수 있는데요. 기압골이 다가오고 비구름대가 점차 북상하면서 오늘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와 전남동부남해안, 경남권해안에 5mm의 비가 내리겠고,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외출하실 때 작은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
날씨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윗 부분에 링크된 ‘날씨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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