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시흥지사(지사장 추태경)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최고점수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245개 공공기관 중 41개 기관(16.7%)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우수기관은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9개 기관(3.7%)이다.
조사항목별로는 직원의 ‘친절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95.7점으로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서비스 품질(92.2점)’, ‘전반적 만족도(91.1점)’을비롯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흥지사는 공단의 만족도 90.8점보다 1.4점 높은 92.2점을 받았는데 직원들의 친절한 고객응대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해석된다. 공단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CS 컨설팅을 실시해 고객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서비스 매뉴얼을 제작·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추태경 지사장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흥지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간시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