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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안위성 2A호 2022.04.16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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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2년 4월 16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 https://www.weather.go.kr ★★★ 옙TV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https://www.youtube.com/c/옙TV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전일봉입니다.
주말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맑은 날씨지만 유의해야할 점들이 있는데요. 밤사이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새벽에 서리가 내린 곳이 있습니다.
농작물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바다날씨도 여전히 좋지 못한 곳이 있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강한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부터 차차 호전되겠으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정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서는 너울도 유입되겠으니까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는데요.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20℃ 내외로 큰 곳도 있겠으니까요 기온 상황 잘 살펴보시고 아침 저녁에 걸칠 수 있는 겉옷 챙겨서 외출 준비하셔야겠습니다.
그럼 오늘 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위성영상에서 보듯이 상층운만 가끔 지나가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본 남동쪽에 태풍에서 약화된 온대저기압이 위치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저기압이 북상하면서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의 촘촘한 등압선을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점차 저기압은 북동쪽으로 빠져나가고 고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해오면서 촘촘했던 등압선은 성글어지고,, 바람도 점차 약해지겠는데요.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해상상황도 오늘 오후부터는 점차 호전되겠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정보 참고하시고 안전한 운항 계획하셔야겠습니다.
또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서는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너울은 잔잔해보이다가도 해안가에 다다르면 거세게 들이닥칠수 있으니까요. 주말을 맞아 해당지역을 찾으시는 분들께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