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4일 청소년 건강관리 및 올바른 성장 도모를 위해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화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을 비롯한 청소년 지도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청소년 건강 지원 사업 협력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시화병원은 다수의 청소년 지원 단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세이브더칠드런 보건의료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환아 가정이 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은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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