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시흥시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지난 5일 시흥시정왕야구장에서 경기도내 15개 초등학교 야구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장재철 시의회의장, 최재백 경기도의회의원, 김영군 시의원을 비롯해 이종학 시흥시체육회 상임 부회장 등 지역 체육계인사 등 많은 축하객이 모인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야구발전에 공로자들에게 표창이 주어졌으며 행사를 축하가기위해 보내진 쌀은 지역 어린이 보호시설에 전달되어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김윤식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소래초등학교 선수들을 비롯한 어린 꿈나무 야구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전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우승 안산 관산초등학교가 부곡초등학교를 5:1로 이기고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의왕 부곡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대회 3위는 부천 북초등학교와 고양현산 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는 안산관산초 오우진 선수, 감독상에는 안산관산초 박주영 감독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