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은 물론 경기도를 경유하는 주민들이 편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시군,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금년 추석연휴기간(4일)이 짧고 전국예상이동 인원은 예년에 비해 다소 늘어, 귀성 및 귀경길 모두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시내ㆍ외버스를 증차하고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대체 우회도로 지정ㆍ운영, 국도ㆍ지방도를 조기 개통 및 임시개통, 주요도로에 대한 도로 소통상황을 라디오,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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