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7일 오후 팔달문 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가는 날’ 선포식에서 수원 역전시장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천만원의 구매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번 협약식은 물가안정과 내수촉진을 위해 경기도가 세운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원 역전시장 한선희 회장과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중기센터는 전통시장 매출증대를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첫째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장보기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수원 역전시장은 경기도 소비자에게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가격표시 이행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공정사회 실현에 기여하기로 했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수원 역전시장과 긴밀한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전 직원들과 함께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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